Track 1. AI 시대, 변화하는 인재의 기준
AI 시대에 지속성장하는 팀의
추월하는 채용과 온보딩 여정
AI가 이력서를 작성하고 과제까지 해결해 주는 시대, 기업은 후보자의 무엇을 보고 채용을 결정해야 할까요? 채널팀에서는 “저 지금 지원했으면 떨어졌을 거예요”라는 말이 흔합니다. 스펙보다는 과거의 경험을 묻고, 문제를 정의하는 힘을 살피며, 기존 멤버보다 더 뛰어난 인재를 영입해 조직의 인재밀도를 높이는 ‘추월하는 채용’에서 비롯된 말입니다. 채용의 성공은 합격이 아니라 입사 후 3개월 동안의 온보딩과 이를 통해 만들어 내는 성과로 증명됩니다. 즉, 채용의 클로징은 온보딩입니다. 핏[Fit]한 인재를 알아보기 위한 인터뷰 질문부터 네 가지 관점에서 살펴보는 온보딩 여정, 핏테스트와 AI 활용, 사람이 머무는 일하는 문화까지. 빠르게 성장하는 채널팀이 채용과 온보딩 과정에서 겪은 시행착오와 그로부터 얻은 교훈, 실질적인 노하우를 공유합니다.
Track 2. 달라진 일, 달라진 업무 방식
1만 시간의 업무 효율화,
전 직원이 AI로 업무 도구를
직접 만들기까지
AI를 도입한 기업은 많지만, 구성원이 AI를 활용해 자신의 업무에 맞는 도구를 직접 만드는 기업은 아직 많지 않습니다. 팀스파르타는 2025년 AI 전담팀을 구성하고 사내 업무 과제를 직접 해결하는 것에서 AX를 시작했습니다. 이 과정에서 AX의 가장 큰 걸림돌은 기술이 아니라 기획에 있다는 사실을 확인했습니다. 업무에 필요한 기준과 노하우 대부분이 실무자의 경험 속에 머물러 있었기 때문입니다. 이에 팀스파르타는 실무자가 직접 업무 문제를 정의하고 해결하는 방향으로 전환했습니다. 각 팀의 실무자가 자신의 업무를 자동화하도록 돕는 앰버서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전 직원 대상 교육과 부서별 해커톤을 진행했습니다. 그 결과 재무, 인사, CX 등 비개발 직군에서도 업무 도구를 직접 만들기 시작했으며, 전사적으로 총 1만 시간의 업무 효율화 성과를 거뒀습니다. 이번 강연에서는 팀스파르타가 AI 네이티브 스타트업으로 전환해 온 과정을 단계별로 공유합니다. 조직의 업무 방식을 바꾸려는 HR은 무엇부터 설계하고 실행해야 하는지 함께 살펴봅니다.
Track 2. 달라진 일, 달라진 업무 방식
AI가 바꾸는 일,
HR이 바꾸는 조직
AI의 확산은 단순히 업무 효율을 높이는 것을 넘어, 구성원에게 요구되는 역량과 일하는 방식 자체를 바꾸고 있습니다. 마이리얼트립은 AI를 일부 직무의 생산성을 높이는 도구가 아닌, 전사 구성원의 일하는 방식을 변화시키는 수단으로 바라보고 AI 전환을 추진해 왔습니다. 전사 AI 리터러시 교육을 통해 구성원의 기본 역량을 높이고 실제 업무에서 AI 활용을 확대했으며, AI 활용 역량을 별도의 평가 항목으로 도입하는 등 AI가 일상적인 업무 방식으로 자리 잡도록 제도를 마련했습니다. 이 과정에서 제도 운영의 효과와 한계를 점검하고, 이를 바탕으로 운영 방식을 지속적으로 개선해 왔습니다. 최근에는 직무의 경계를 넘어 고객과 사업의 문제를 스스로 발견하고 해결하는, 창업가처럼 일하는 방식을 전사적으로 확산하고 있습니다. 이번 강연에서는 마이리얼트립이 AI 전환을 추진하며 경험한 변화와 시행착오를 공유하고, AI 시대에 구성원의 일하는 방식과 조직의 변화를 이끌기 위해 HR이 어떤 역할을 해야 하는지 살펴보고자 합니다.
Track 3. 조직문화의 새로운 패러다임
HR 전문가의 필수 경쟁력을 만드는
조직개발 방안은?
오늘날 HR 전문가에게는 인사제도와 프로세스를 운영하는 역량을 넘어, 조직의 문제를 진단하고 사람과 조직의 역동을 이해하며 조직의 성과와 변화를 이끄는 전문성이 요구되고 있습니다. 이러한 변화 속에서 조직개발(OD)은 HR 전문가의 현재 경쟁력을 높이는 동시에 미래 커리어까지 확장할 수 있는 새로운 전문 영역으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이번 강연에서는 500여 개 기업의 조직개발 및 조직문화 컨설팅 경험을 바탕으로 조직진단, 조직문화, 리더십, 조직감정, 팀 효과성, 변화관리, 조직심리 등 주요 OD 영역의 핵심 개념과 학습 필요성, 실무 활용 방안을 소개합니다. 나아가 기존에 축적한 HR 경험을 기업 자문·컨설팅·강의·코칭 등 퇴직 이후에도 이어갈 수 있는 전문 커리어로 발전시키는 방법을 살펴봅니다.
Track 3. 조직문화의 새로운 패러다임
보수적인 제조업,
변화가 성공할 수 있을까요?
만 명이 넘는 대형 조직, 보수적인 제조업, 변화에 대한 피로도가 높은 현장. 과연 이런 환경에서도 ‘조직문화 혁신’은 가능할까요? 추상적인 선언에 머물던 조직문화를 경영 성과를 만드는 ‘실행 체계’로 바꾸기 위해 한화오션 기업문화혁신팀이 거쳐온 치열한 실전 여정을 공유합니다. 오션 Way 1.0의 안착을 넘어, AI와 데이터를 결합해 일하는 방식 자체를 뿌리부터 바꾸는 ‘AX The Ocean[오션 Way 2.0]’으로 진화하기까지-그 과정에서 마주한 시행착오와 고민, 현장에서 얻은 생생한 경험을 아낌없이 풀어놓습니다. 보수성과 대규모 조직이라는 장벽 앞에서 오늘도 변화를 고민하는 동료들과 함께 경험과 인사이트를 나누고자 합니다.
Track 4. AI로 일하는 HR
AI로 쉬워진 HR의 실험,
어려워진 질문
AI의 발전으로 과거에는 많은 시간과 전문성이 필요했던 일들을 훨씬 쉽게 시도할 수 있게 됐습니다. LG에너지솔루션 HR에서도 자유로운 실험이 가능한 샌드박스 환경을 만들기 위해 HR Data Superset 구축을 시작했습니다. 이를 기반으로 적정인원 예측, 인건비 시뮬레이션, 업무량 분석, 구성원 역량 분석 및 인재 추천 에이전트 등 그동안 아이디어에 머물러 있던 다양한 과제들을 실제로 구현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런데 흥미로운 점은 실험을 거듭할수록 처음 기대했던 것과는 다른 결과들을 마주하게 됐다는 것입니다. 실험은 이전보다 훨씬 쉬워졌지만, 그 결과를 해석하고 실제 조직의 변화로 연결하는 과정에서는 더 복잡한 질문들이 나타나기 시작했습니다. 이번 발표에서는 LG에너지솔루션 HR이 AX를 적용하면서 경험하고 있는 대표적인 시행착오와 그 과정에서 발견한 예상 밖의 질문들을 솔직하게 공유하고자 합니다. AI가 일하는 조직에서 HR이 주목해야 할 것은 무엇일까요? 저희가 경험한 실험과 그 과정에서 발견한 질문들을 바탕으로, 그 답을 여러분과 함께 고민해 보고 싶습니다.
Track 4. AI로 일하는 HR
우리는 진짜 AI와 일하고 있을까?
SK하이닉스의 AI 활용과
성과 연구

김예진
SK하이닉스 기업문화 Data Intelligence TL
사전질문
생성형 AI가 빠르게 확산되고 있지만, AI를 ‘써보는 것’과 ‘성과를 내는 것’ 사이에는 여전히 간극이 있습니다. 같은 AI를 활용해도 누군가는 일하는 방식을 바꾸고, 누군가는 몇 번의 시도에 머뭅니다. 이 차이는 어디에서 비롯되며, 조직은 무엇을 바꿔야 할까요? SK하이닉스는 사내 AI 활용 현황과 AI 활용이 성과로 이어지는 조건을 살펴봤습니다. 업무에 AI를 적용하면서 마주하는 기회와 어려움을 짚어보고, AI 활용을 조직의 경쟁력으로 연결하는 데 필요한 지원 방안을 이야기합니다. ‘AI Native Memory Creator’를 향한 SK하이닉스의 여정을 통해, ‘AI를 쓰는 조직’에서 ‘AI로 성과를 만드는 조직’으로 나아가는 데 필요한 인사이트와 실천 방향을 공유하고자 합니다.